고령군은 지난 9일과 16일 2회에 걸쳐 고령군 평생교육협의회 회원 및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모든 평생학습 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였다.지역내 민간 주도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강기회를 마련하고 연대를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학습공동체를 조성하여 고령군의 인적자원으로 성장시키고자 하는 목표를 두고 있다.고령군은 평생학습 관계자들에게 실효성 높은 지식과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평생교육지도자의 역할 및 나아갈 방향 ▲소통을 위한 마음여행(힐링콘서트) ▲마을평생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교수법 ▲MBTI로 타인 및 나 이해하기 등으로 세분화해 교육했다.교육에 함께했던 한 협의회 회원은 “평생교육에 관한 기본적인 철학 및 개념에 대해 다시 한번 정립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힐링콘서트와 MBTI를 통해 소통에 필요한 것들을 다양한 시선으로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라 "역량강화를 통해 배운 것들을 토대로 지역민들에게 배움의 재미를 전하겠다”라고 말했다.이남철 군수는 “이번 교육과정이 고령군 전반의 평생학습 인프라 발전을 도모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평생학습 관계자들의 역량개발을 촉진하며 양질의 배움터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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