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협 경주시의회 부의장이 지난 21일 경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하는 ‘2023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은 경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부의장은 제9대 경주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이자 APEC 특위 위원장으로 평소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고 민원을 해결하는 등 주민이 공감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2025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해 경주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다른 시군 의회 방문 및 각종 홍보활동 추진 등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집행부와 함께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또 이 부의장은 지난 6월 경주시 공무원이 선정하는 멋진 시의원에 3회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이동협 부의장은 “경주시민과 동료 의원의 도움으로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무거운 책임감과 항상 겸허한 자세로 경주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