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는 지난 23일 보이스피싱 조직원인 현금 수거책 검거에 기여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장을 수여받은 A관제요원은 지난달 23일 검찰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인 현금수거책이 피해자에게 현금 2500만원을 편취해 도주한 사건과 관련, 당시 현금수거책이 이용한 차량번호를 특정하여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고령경찰서장은 “CCTV관제센터는 지역의 파수꾼으로서 적극적인 모니터링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매의 눈이 되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령군 CCTV관제센터는 2016년 6월 2일 개소, 모니터링 요원 12명이 4조3교대로 24시간 근무하고 있다. 한편, 고령경찰서는 더욱더 안전한 고령군을 만들기 위해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다양한 맞춤형 치안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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