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봉화군협의회(회장 김해동)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올해 봉화군 청소년 통일골든벨 대회 수상자 20명과 함께 청소년의 통일감성을 키우기 위한 해외 캠프로 몽골을 다녀왔다.이번 해외캠프는 ‘통일의 눈으로 몽골을 바라보다’라는 부제로 한반도 분단의 아픔과 역사적 상처가 고스란히 베어 있는 아픔의 역사를 찾아 통일의 눈으로 떠나는 기행이었다.주요일정은 ▲울란바토르 (이태준선생 기념공원, 주몽골 북한대사관, 칭기즈칸박물관, 자이승전승탑과 북한 고아원과 북한노동자들의 흔적) ▲수흐바타르 (몽골종단열차와 러시아 국경마을, 탈북자들의 아픔이 베어든 사막 허여니엘스, 유한킴벌리숲) ▲거침없이 펼쳐지는 평야를 보며 호연지기(浩然之氣)를 키울 테를지국립공원 기행 등으로 진행했다.김해동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봉화군협의회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미래 통일 세대인 청소년들이 통일에 대한 감수성을 키워 남북의 성향을 존중하며 이해와 협력을 통해 평화통일 실천하는 국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올해 봉화군 청소년 통일골든벨 대회 수상자 20명과 함께 청소년의 통일감성을 키우기 위한 해외 캠프로 몽골을 다녀왔다.이번 해외캠프는 ‘통..','http://www.kbsm.net/data/newsThumb/1701245177ADD_thumb430.jpg');){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