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농민신문사 전현직 임직원과 이사들이 대거 북영덕농협(조합장 서석조)을 찾아 농업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농업·농촌의 나아갈 방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북영덕농협의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했다.이번 행사는 국민들에게 우리 농업과 농촌을 바로 알리고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파함으로써 농촌과 도시가 함께 상생하고 성장할 수 있는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북영덕농협 서석조 조합장, 농민신문사 하승봉 사장을 포함한 양측 기관 임직원과 김광열 영덕군수,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 김경열 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이 강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농업·농촌 가치 향상에 힘을 모아 다양한 교류 활동을 모색하기로 뜻을 함께 모았다.이날 함께한 김광열 영덕군수는 “격변하는 국내외 농업환경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보도하는 농업정론지로 우리농업·농촌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자 도시와 농촌간의 상생의 길을 제시하는 참 언론의 역할을 다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서석조 북영덕농협 조합장은 “농업의 존재 가치와 미래 방향성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문제의식을 가지고 농업·농촌·농업인을 대변하는 신문사로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농촌 현장에서도 농민신문사가 미래농업의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에도 NH농협은행 이사회 장원창 의장을 비롯한 이사들과 북영덕농협 임직원과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한 손덕수 군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농민과 농협의 상생과 공동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해 지역의 뜨거운 쟁점이 되기도 했다 한편, 서석조 조합장은 4년간(2019~ 2023) 농민신문사 이사를 역임했으며 올 6월 NH농협은행 이사(전국농협장 중 1명)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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