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30일 자원봉사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영양군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1년간 영양군 곳곳에서 이뤄진 자원봉사 활동을 돌아보고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올해에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공로로 전경연(도지사 표창), 박정자(군수 표창), 등 9명이 표창과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자원봉사자를 위한 축하 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자원봉사자들이 그간 활동에 보람을 느끼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김길동 영양군 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올 한 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자원봉사 대축제를 발판 삼아 영양군의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변함없이 사랑과 희망을 베풀어 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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