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청 야구동호회 피닉스 야구단이 지난달 11일부터 12월 2일까지 영남대야구장 등에서 진행한 ‘2023년 경산시장기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총 16개 팀이 참여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경산시 피닉스 야구단은 강호 영남대 다이너마이트 팀과 결승에서 접전 끝에 9대5로 승리를 거뒀다.1999년 창단돼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경산시청 피닉스야구단은 야구를 사랑하는 경산시청 동호회 야구단으로 박재현 단장 외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대회 신‧구 조화를 이룬 최강 멤버 구성으로 경산시장기 대회 첫 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박재현 단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열정과 의지로 경산시장기 대회 우승을 달성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단합해 좋은 성적도 내고 경산시를 홍보하는 데도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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