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권서영)에서는 지난 1일과 5일, 이틀간 작은행복(장수로 281) 잔디광장에서 새터민 및 결혼이민여성과 함께하는 김장담그기 및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시민이 행복한 지역봉사사업’의 올해 마지막 행사로 새터민, 결혼이민여성 및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원 등 2일간 60여 명이 참석해 겨울철 문화인 김장을 체험했다.1일은 새터민을 대상으로 김장체험과 나눔행사를 진행했으며, 5일은 결혼이민여성 15명 신청을 받아 한국의 김장담그기와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까지 전하는 나눔행사가 진행됐다.권서영 회장은 “우리나라의 전통음식문화를 새터민 및 결혼이민여성과 함께 어울려 체험함으로써 이들이 우리 지역의 정(情)을 느끼고 올겨울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정진할 것이다”고 다짐했다.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결혼이민여성과 함께하는 김장체험 및 나눔행사를 끝으로 올해의 시민이 행복한 봉사 사업을 마무리하고, 내년도에도 영주시민을 위한 행복한 봉사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