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2023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고 의원은 20대와 21대 국회에서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 ‘대한민국 헌정대상’, ‘국리민복상’, ‘공약이행 우수 국회의원’ 등 지금까지 11관왕을 달성했다.법률소비자연맹 주관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시민단체들과 전국 65개 대학의 청년 대학생, 각 분야 전문가들이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종합 모니터하고, 정밀한 평가를 통해 ‘21대 국회 4차년도(2023)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을 최종 선정한다.고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으로 ▲세수 추계 오류와 세수 결손 ▲국가 R&D 투자 대규모 삭감 ▲가계부채 관리 대책 부족 등 주요 경제 현안들을 지적하며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특히 미래 성장산업 육성과 경쟁력 제고 측면에서 정부 R&D 예산 삭감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서민과 중산층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월세세액공제 대상 확대’를 촉구했다.고 의원은 “국정감사 때 지적된 사항이 잘 반영됐는지 꼼꼼히 살피고,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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