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과대학교 지자체-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RIS) 사업단이「성과발표경진대회」를 지난 4~5일 양일 간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3년 RIS사업 산학캡스톤디자인 과정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자신들의 아이템을 직접 발표해 봄으로써 연구개발 아이템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의 모델로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13개 팀 58명이 참여한 이번 「성과발표경진대회」 참여 학생들은 4달간 금오공대 교수들의 지도하에 자신들의 연구 과제를 해결해 나갔다.각 팀의 연구 아이템의 독창성, 창의성, 팀워크 등을 평가한 최종발표에는 완성도, 표현능력 등의 심사요소를 반영해 수상팀을 선정했으며 RIS 사업단장인 김상희 교수와 ㈜헥스하이브, ㈜오성하이텍 기업 임직원 등 총 8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했다.대상은 고민감도 바이오센서를 위한 균일성, 고밀도를 갖춘 신속 리간드 고정화 플랫폼 기술을 개발한 나노무효팀이 받았으며,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총 4개 팀에게 각각 상장과 소정의 상품이 수여됐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상희 사업단장은 “이번 성과발표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자신들의 아이템을 단지 연구로 끝내지 않고 직접 발표해봄으로서 연구의 확장성을 가진다는 면에서 큰 성과가 있다. 이번에 선발된 우수한 금오공대 학생들이 지역의 인재들로 성장할 것이라 믿으며, 앞으로도 금오공과대학교 지자체-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RIS) 사업단은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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