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 유소년팀이 전지훈련을 통해 본격 2024시즌 준비에 들어갔다.8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에 따르면 김천상무 U18 팀은 박태민 감독 지도하에 오는 12일까지 창원축구센터에서 1차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이후 경상남도 합천으로 거처를 옮겨해 본격적인 2024시즌 여정을 시작한다.이번 전지훈련은 1차 훈련을 통해 조직력, 전술훈련을 중점적으로 진행하며 비디오분석을 통해 보완하고 팀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2차 훈련은  이틀에 1경기씩 연습경기를 진행할 예정으로 경기력 향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박태민 감독은 "올해는 작년에 비해 조직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낀다. 많은 훈련이 필요한 상황이며, 수비조직력을 구성하는 것이 주효하다. 이번 시즌은 상위스플릿과 전국대회 우승이 목표다. 하지만 무엇보다 선수들의 성장이 우선시 돼야 한다. 이에 초점을 두고 최선을 다한다면 결과는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천상무 U15 하승룡 감독은 "짧은 기간이지만 훈련을 통해 체력과 팀 조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새로 합류한 코칭 스태프와 즐기는 축구를 추구할 것이며, 목표가 있다면 많은 선수를 김천상무 U18 팀으로 콜업시키는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김천상무 U12 팀은 8일부터 17일까지, 22일부터 26일까지 총 2차에 걸쳐 김천 경북보건대학교에서 동계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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