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반시로 만든 반건시, 감말랭이 등 청도군 농특산물이 TV홈쇼핑을 통해 선보이게 됐다. 청도군과 감클러스터사업단은 지난 20일 군청에서 구매력이 높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웰빙형 사업을 선도해 온 기업인 린츠(주)와 청도반시 제품개발과 판매 활성화를 위한 MOU을 체결했다. 린츠(주)는 브랜드, 유통, 커뮤니케이션 전문회사로 지난 10년 동안 체중조절용 다이어트 제품을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는 마케팅 파워를 가진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청도반시 분말을 이용한 건강 다이어트제품과 반건시, 감말랭이 등을 CJ홈쇼핑을 통해 판매하게 되며 이를 계기로 청도반시를 산업화 및 대중화해 전국적인 홍보와 대량소비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1년동안 CJ홈쇼핑에 반건시와 감말랭이를 주력제품으로 40회 방송해 년 매출 160억을 예상하고 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이번 MOU체결로 감의 품격향상과 더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판로확보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청정지역의 청도 농, 특산물이 전국에 알려지는 이미지 홍보 등에 큰게 기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경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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