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현권(구미시을) 후보는 "견제받지 않은 권력은 부패하며, 무능하고 무도한 윤석열 정권과 여당에 따끔한 회초리를 들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김 후보는 주말인 지난 6일 금오산 금오지, 동락공원, 낙동강 체육공원 등을 찾아 길바닥에 읍소하며 시민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그는 "2018년 지방선거 당시 그 누구도 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줄 예상하지 못했지만, 극적으로 민주당 후보가 승리했고 전국민이 위대한 구미시민의 선택에 경탄했다"며 "이번 총선에도 윤석열 정권의 실정과 대통령 1호 참모를 함께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구미에서 민주당 시장을 만들었던 것처럼 총선승리도 가능하다. 승리를 의심하지 마시고 꼭 투표해달라"고 읍소했다.한편 김 후보는 서울 충암고와 서울대를 졸업했으며 20대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 민주당 대외협력·대구경북 발전특위 위원장, 경북도당 구미시을 지역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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