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읍·면 방문, 업무보고·건의사항 실태파악 이성우 의장 "현장 목소리·수평적 대화 필요" 청송군의회(의장 이성우)는 13일까지 읍면을 방문을 통해 각·읍면 지역현황과 주요업무보고 및 건의사항에 대해 실태파악에 나서면서 현장성있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10일 오전 안덕면과 현서면을 방문한 의원들은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현안과제를 직접 듣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이성우 의장은 ‘직접 일선기관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수평적인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며 현장방문길에 나섰다. 이날 안덕면에서는 현재 장전교 개체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지만 교량과 연결된 소하천제방 연계사업이 절실히 필요해 5천만원의 추가사업비와 유원지로 크게 각광받고 있는 방호정이 화장실 시설노후와 수거식 정화구조 악취로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현대식으로 개체를 건의했다. 같은 날 현서면에서는 지난 2001년 신축된 복지회관이 노후로 인해 보일러, 사우나 시설 등이 잦은 고장으로 수리 보수비가 많이 소요되고 민원이 발생, 2억원의 수리비 지원과 면사무소 청사내 구 소방대기소 철거와 현재 컨테이너에 의존하는 있는 게이트볼장 라커룸 등에 대한 지원비 7천만원을 건의했다. 한편 이날 의원들은 각종 보수 건물에 대해서는 값싼 자재는 또 다른 수리비 문제가 발생하는 만큼 반영구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자재를 구입할 것을 당부했고 건의된 사항들은 이번 회기동안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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