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죽변면 봉평리 해안 도로변에 조성한 금계국 꽃이 만개해 봄소식을 알려주는 진풍경을 자아내고 있다.금계국꽃은 노란물결이 장관을 이룬 봉평해안은 이달 주말에는 봄을 만끽하면서 차량운전자 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꽃밭 한가운데에 마련된 포토존은 (사진) 찍기에 좋은 장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연인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이태직 죽변면장는 “금계국 꽃밭을 정성들여 가꾸었는데, 올해처럼 해안지역에서는 보기 드물게 금계국 꽃이 만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죽변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최선을 다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죽변항은 울진대게의 본고장으로 봉평신라비 전시관을 비롯해 500년 수령의 향나무, 드라마셋트장, 해안스카이레일, 수협수산물시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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