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첨단산업 인재양성 사업단이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소노벨 청송에서 입학식 및 공통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입학식에는 미래차전환부품사업단 이기동 단장과 이우원 팀장 이하 관계자, 국립안동대학교 김태완 교수, 영남대 박지혁 교수, 한동대학교 김재효 교수, 대구가톨릭대학교 변태영 교수 등 4개 대학교 담당자와 4개 대학교 교육생 등 총 100여 명 등이 참석했다.  국립안동대학교 경북 바이오 첨단산업 인재양성 사업단, 영남대학교 경북 미래형자동차 첨단산업 인재양성 사업단, 한동대학교 경북 로봇 첨단산업 인재양성 사업단, 대구가톨릭대학교 경북 ICT 첨단산업 인재양성 사업단 등 총 4개 대학교의 사업단이 참여하는 경북 첨단산업 인재양성 사업은 미래 신성장 산업인 바이오, 미래형자동차, 로봇, ICT 분야의 혁신인재 양성을 주도하고 지역의 청년들에게 고급 현장실무 교육을 제공하여 지역 우수기업에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박 2일간의 입학식 및 공통교육에서 학생들은 입사채용 트렌드 분석과 스피치 강의, 기업분석 아이디어 해커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4개 대학교 교육생간의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기동 미래차전환부품사업단 단장은 입학식 환영사를 통해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미래차전환부품사업단에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경북 첨단산업 인재양성 사업은 오랜 시간 지역의 인재들을 길러내고 지역 기업에 취업시키는데 교두보 역할을 해왔다. 이 자리에 함께한 입학생들 역시 지역의 인재로 성장해줄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미래차전환부품사업단은 각 학교 사업단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다양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 첨단산업 인재양성 사업은 6월부터 10월까지 총 5개월 동안 바이오, 미래형자동차, 로봇, ICT 인재양성을 위해 직무분야별 전문 특화교육, 기업과 함께하는 산학연계 프로젝트, 취업역량 강화교육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혁신적 전문 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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