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센터에서 개최한 제14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청송화목제일교회 신문종 목사가 영예로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날 경북도지사, 대한노인회도연합회장 및 시군사회복지관계자 700여명이 참석한 기념식에서 신 목사는 지역을 사랑하고 노인을 사랑해 ‘배우는 즐거움, 나누는 행복’이라는 표어로 노인대학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체조, 노래, 한글, 영어, 컴퓨터교실 등을 통해 복지 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신문종 목사는 2000년 화목제일교회목사로 부임 지금까지 지역 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노후생활지원을 통한 삶의 질의 향상을 도모하는 등 많은 지원에 앞장서 왔다. 조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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