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초등학교(교장 서종환) 9명의 배드민턴 선수가 올해 4월 구미에서 열린 2010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에서도 여자초등부 단체전 3위에 입상, 6월에 열린 제52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단체전 3위와 개인복식 준우승(이진실,이소원6학년)과 7월에 전남화순에서 전국초등학교배드민턴대회에서도 단체전 3위에 입상했다. 그리고 8월10~14일까지 대전시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이진실,이소원,서옥진6학년,김은하,김은수5학년) 경북대표선수로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 이 메달은 경북배드민턴 사상 여자초등부가 26년만의 메달 획득이라는 점에서 아주 값진 성과를 올렸다. 또 지난 8월말에 충북 영동군에서 개최된 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초등학교 배드민턴대회에서도 단체전 3위와 김은하,김은수 5학년 쌍둥이 자매가 개인복식에서 우승의 주역이 되었고 이예은 4학년 선수도 3위에 입상했으며 특히 청송초등학교는 저학년 선수들이 경기력이 향상되어 내년도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박은경 감독과 정보라 코치선생님의 지도아래 야간훈련까지 소화하는 어린선수들은 기본기 훈련과 체력훈련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청송초등학교 배드민턴부의 이 같은 쾌거는 청송교육지원청 및 경상북도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청송군과 청송군체육회의 체육특기생 훈련비 보조금 지원 등에 힘입은 것으로 어린선수들의 훈련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조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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