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복지재단이 달성군과 함께 폭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 선풍기 100대, 에어컨 20대, 탁상용 선풍기 273대와 기탁받은 선풍기 90대를 함께 지원했다.기탁받은 선풍기 중 90대는 한전KPS 대구경북전력지사(70대)과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보관리단(20대)에서 후원했다.강성환 재단 이사장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후원 물품을 지원해주신 한전KPS 대구경북전력지사와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보관리단 임직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달성복지재단은 매년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용품을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