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난 8일부터 10일, 16일 4일간에 걸쳐 LX대구경북본부 대회의실과 안동 소천권태호음악관에서 40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대면 의무교육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소규모 맞춤형 윤리경영 교육으로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직원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확립 및 투명한 업무처리로 국민 신뢰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나는 타인(다른 직원)의 노동환경이다'라는 말이 마음에 꽂혔다”며 “회사라는 공동체 안에서 나의 말과 행동이 동료들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되돌아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최광제 LX대구경북본부장은 “LX가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전사적으로 각고의 노력을 다하는 것만큼 윤리경영 마인드를 확고히 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며 “공직인으로서 청렴한 책무 이행에 철저를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