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여중-반크, 글로벌 기후 대사 양성 업무협약

영천여자중학교(교장 박정숙)는 14일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와 업무협약을 맺고 ‘우리가 바로 글로벌 기후 대사’ ESG 캠프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nbsp; 이번 업무협약은 영천여중이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와 상호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글로벌 기후 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우리가 바로 글로벌 기후 대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서다. &nbsp; ESG 캠프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반크 박기태 단장의 ‘세상을 구하는 우리가 바로 글로벌 기후 대사’라는 주제 특강을 시작으로 1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nbsp; &nbsp; 기후변화 ESG 골든벨, 무관심을 관심으로, 관심을 실천으로, 실천을 조직으로, 내가 기획하고 실천하는 위대한 여정이라는 주제로 6차시로 구성하여 활동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1달 동안 미션 과제를 해결하도록 해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영천여중 1학년 배해인 학생은 "오늘 하루만이 아니라 1달 동안의 활동기간을 통해 스스로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는 홍보 자료를 제작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실천 생활을 통해 환경을 지키고 내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서 ESG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nbsp; 박정숙 영천여중 교장은 “반크(VANK)와의 우리가 글로벌 기후 대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고, 전 지구적 문제와 위기 극복을 위한 해결에 책임 감을 가지고 함께 협력하고 실천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학교에서부터 공존과 상생의 지속 가능한 ESG 리더십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nb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