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숲애사회적협동조합(대표 윤미아)은 “숲속 행복갤러리 사진전시회 및 시낭송 음악회”를 10월 12일 토요일 오전 10시 경북천년숲정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천년숲애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와 청소년들은 싱그러운 자연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체험 학습의 장이 되고, 일반인들에게는 도심의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힐링하며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20년도부터 시작된 “숲속 행복갤러리 사진 전시회 및 시낭송 음악회”는 1년 동안 화랑유아숲체험원에서 활동한 사진들을 통하여 ‘저출생과의 전쟁’ 시대에 쑥쑥 커가는 유아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고, 올해 특히, ‘경북천년숲정원’의 정원문화 확산에 발맞추어 방문객 및 지역주민과 함께 참여하는 버스킹 시낭송과 씨앗 청소년 오케스트라, 하모니카 공연 등 예년보다 더욱 다채롭게 구성되어 도시숲 정원의 문화와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
또한 마지막 행사인 나눔 캠페인 “지금 당장 나부터! (탄소 줄이기)”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최고의 선물인 초록지구를 지키고 보존하는 일을 바로 실천하게 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자 하였다. 아울러,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전영수 원장은 “이번 행사가 자라나는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과 삶에 지친 도민들에게 마음 치료가 되었다”며, “앞으로 이러한 행사가 더욱 발전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천년숲애사회적협동조합 윤미아 대표는 “앞으로도 ‘경북천년숲정원’의 우수한 산림환경을 알리는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지역주민과 함께 가꾸며 누구나 누리는 산림복지 문화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