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용노동청이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의 어려움과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대구고용복지+센터 집중 취업‧채용지원 행사'를 연다. 행사는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9층에서 진행된다. '집중 취업‧채용지원 행사'는 민간 주요 채용플랫폼 잡코리아와 공동으로 '2025 취업드림 콘서트'를 개최해 취업전략특강과 현직자 직무토크쇼, 일자리 수요데이 채용행사를 함께 제공한다.   취업전략특강은 수시‧경력직 채용에 따른 이‧전직 가속화, 데이터 기반 채용, AI면접 등 채용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본인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방법, 면접전략 등을 제공한다.   직무토크쇼는 그간 고용노동부가 일자리으뜸기업 또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던 평화홀딩스, HD현대로보틱스 등 청년층이 선호하는 우수기업 현직자가 멘토로 참여해 입사공략법과 기업문화 등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현직자 멘토링을 통해 구직자들은 취업 궁금증을 해소하고 입사전략을 세우는데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25 취업드림 콘서트’와 일자리 수요데이 채용행사는 QR코드를 통해 참여를 신청 할 수 있다. 이번 집중 취업‧채용지원 행사는 지역 우수기업의 채용면접 기회를 제공하는 일자리 수요데이 채용행사도 함께 진행되는데 일자리으뜸기업 동우씨엠, 강소기업 금창·스피어에이엑스 등에서 채용 면접 기회를 제공한다.일자리 수요데이에서는 기업면접뿐 아니라 취업스킬을 향상시켜주는 청년층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청년GYM), 기업 채용전형에서 활용되고 있는 AI모의면접·역량검사 등 다양한 고용서비스에도 참여할 수 있다.윤수경 대구고용노동청장은 “대구고용복지+센터의 집중 취업‧채용지원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길 바란다”며 “대구고용복지+센터는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강화해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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