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0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4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단체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은 지난 1년간의 MOU체결 및 투자유치 실적 및 노력도, 기업체 사후관리 실적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칠곡군은 2020년 이후 다수의 기업과 5300억 원 이상의 투자협약을 체결했고 2023년에는 투자유치과를 신설해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사업(233억 원)과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330억 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전국 유일의 농기계 특화단지의 입주 경쟁력을 높였다.또한 투자유치 위원회를 구성, 지역산업에 맞는 투자유치 종합계획을 수립해 향후 미래 산업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