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이 지난 21일 블루스 기타리스트 겸 가수 김목경을 초청해 제9회 경주시민을 위한 상생 기부 무료 공연을 개최했다.이 공연은 한국대중음악박물관 주관, 드림컬쳐 주최, 부산문화연대 후원,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 특별협찬으로 진행됐다.
 
김목경과 한가비, 서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장혜경 선덕여자중학교 교장은 “한국 블루스의 거장인 김목경 선생의 연주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며 "경주 시민을 위한 공연을 준비한 음악발물관측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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