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숙(상주)·최덕규(경주) 경북 도의원이 ‘2024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 및 지방의원의 공약 이행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2008년부터 수여해오고 있다.좋은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받은 남영숙 도의원은 ‘경상북도 인구감소 지역 대응 조례’를 제정해 도내 시군별 맞춤형 지원정책과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남영숙 도의원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더욱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도민 여러분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더욱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최덕규 도의원이 대표 발의 조례는 ‘경상북도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로 매년 6%이상 크게 성장하면서 세계적으로 이용 인구가 3170만명(2023년 기준)에 이르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크루즈산업이 경북도에서 발전하는데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공로가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최덕규 의원은 “크루즈산업의 발전은 매년 40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우리나라 경주시와 역시 매년 수천만명이 찾는 일본 최대의 관광지인 쿄토시를 뱃길로 연결하는 ‘한·일 천년고도 경주-쿄토간 뱃길연결 사업’등 관광산업의 발전은 물론 선박 건조, 운항, 선원 양성 등 약 25개 업종의 연관 산업에도 많은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들을 계속 발굴해 경북도의 발전과 도민들의 풍요로운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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