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을사년을 맞아 새로운 시작이자 성장을 위한 기회와 변화의 해로 삼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신년사에서 "안정과 혁신을 기반으로 지역 가치를 높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청도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예산 7000억 원 시대 개막(최종 예산 7018억 원) ▲공모사업 역대 최대 규모 1566억 원 확보 ▲지방소멸대응기금 최고 등급 선정(160억 지원) ▲총 15개 기관, 40개 분야 수상 ▲농업 혁신타운 조성(80ha)을 통한 농업 대전환의 기반 마련 ▲관광 인프라 확충 ▲복지 및 교육 정책 강화 등의 성과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김 군수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군정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구체적인 성과를 통해 군민 모두가 고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2025년 군정 3대 목표로 ▲예산 8000억 원 시대 준비 ▲40만 생활인구 달성 ▲2배 더 잘사는 청도 건설을 제시했다.또한, 맞춤형 복지 정책으로 군민 행복을 증진하고, 안전하고 활기찬 도시를 조성하는 동시에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청도 평생학습 행복도시’,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농업 대전환’이라는 3대 미래 비전을 강력히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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