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신녕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신녕면 치산2리에 거주하는 이종연(80세) 어르신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녕면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종연 어르신은 “작은 나눔이지만 실천할 수 있는 환경에 오히려 감사하다”며, “내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이종연 어르신은 2020년부터 기초연금을 수령하게 되면서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기초연금을 모아 매년 100만원씩 5년째 기부에 동참하고 있어 주위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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