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북안면 이장협의회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7일 북안면 복지회관에서 북안면 32개 마을 이장과 각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이번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이장과 기관단체장들은 새해를 맞아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했으며 새해 목표와 방향을 공유하고 단합을 도모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서현원 협의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새해를 맞아 북안면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이장, 기관단체장뿐만 아니라 면민들 모두가 화합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정옥구 북안면장은 “그동안 이장님들과 기관단체장분들이 마을과 단체의 구심점이 되어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같이 뛰어주셨기에 지금의 북안면이 있을 수 있었다”며 “올해 새로 발령받아 온 만큼 북안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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