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수납 전문가 '정리쌤'은 지난달 18일 포항종합사회복지관에 11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정리쌤'은 2017년부터 포항에서 정리수납 전문가로서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왔다. 특히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후원물품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정리쌤' 조현정 대표는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계속해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포항종합사회복지관 이계영 관장은 "정리쌤의 지속적인 후원과 나눔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정리쌤'은 2017년 개인 활동을 시작한 후 포항시와 정부의 지원을 받아 정리수납 사업을 확장했다. 이후 2023년 정리수납봉사단 ‘정수봉’을 창단해 취약 계층에게 무료 정리수납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2024년에는 물품 기부를 통해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을 전하며 2025년에도 꾸준한 나눔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