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안강읍 양월리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1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1시 52분께 경주시 안강읍 양월리의 한 음식점에서 화목보일러 부근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인력 36명과 장비 15대를 투입해 1시간 10분 동안 진화 작업을 벌였다.이 불로 경량 철골조 건물 1동(263㎡)이 전소되고 식당 내 집기류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7천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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