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야사지역아동센터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10년째 야간보호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밤늦은 시간까지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에게 안전한 보호를 기반으로 보호자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데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단순 돌봄을 넘어 동아리 활동, 체육활동, 과학교실,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며, 차량을 이용한 안전귀가 지도까지 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동·청소년들과 보호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10년 동안 지속적인 사업 진행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역 사회 내에서 밤늦은 시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천시야사지역아동센터 이성일 센터장은 “지난 10년간 지역 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향상 시켜왔고, 그중에서도 야간보호사업은 중요한 아동 돌봄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 앞으로도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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