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가 19일 달성군청을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563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 모금에는 달성군 노인회와 산하 9개 읍·면 분회, 343곳 경로당이 동참했다.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윤영현 달성군지회장은 “이번 성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재훈 달성군수는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리며 달성군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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