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30명의 초선의원 모임인 초우회가 경북도개발공사, 경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20일 포항시 오천읍 세계1리 마을에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태양광 벽부등 부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초우회 회원과 초우회 고문인 이춘우 도의회 운영위원장, 경북도개발공사 직원,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직원 및 오천읍 이장협의회 등 주민들이 함께 참여, 마을 내 노후주택 밀집지역과 어두운 골목 및 독거노인 가정에 우선적으로 설치하며 야간 보행 안전이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박규탁 초우회장은 "앞으로도 초우회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겠다"며, “어두운 길을 밝히는 작은 빛이지만, 태양광 벽부등 부착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면서도 주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한편, 초우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며 따듯한 사랑 나눔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