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가 지난 19일 평리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복합청사 개청식에서 류한국 서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올해 서구는 ‘청렴 추진단’운영을 더욱 강화해 조직의 청렴도 진단 및 분석, 취약 분야 개선, 시책 추진 점검 등 전 과정에 구청장이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또 '청렴 몰입 주간’을 운영해 ▲기관장의 청렴 메시지 전파 ▲간부 공무원 청렴 서약 릴레이 ▲청렴 방송 ▲청렴 골든벨 ▲청렴 이벤트 ▲민•관 합동 캠페인 전개 등 전 직원과 주민이 함께하는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류한국 서구청장은 “주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모두가 만족하는 청렴한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