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0시 24분께 경주시 천북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42여분 만인 오전 11시 6분께 화재를 진압했다.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오전 10시 49분께 경북 성주군 수륜면 작은리 야산에서도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소방·산림당국은 헬기 7대 등을 투입해 오전 1시간여 만인 오전 11시 57분께 진화했다.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경주와 성주의 산불 발생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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