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13일 편의점에 위장 취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A씨(23)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 26일부터 이달 9일까지 부산, 경기, 대구 일원 편의점에 위장취업한 뒤 감시가 소홀한 새벽시간대에 편의점 내 금고에서 현금, 상품권 등을 훔치는 등 10회에 걸쳐 10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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