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2시42분께 경북 경산시 3층 원룸건물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23) 등 2명이 크게 다쳤고 B씨(25) 등 2명도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 폭발여파로 건물 및 인근건물 유리창이 모두 깨지고 주변에 주차된 승용차와 오토바이 등에도 유리파편이 쏟아지며 파손됐다. 하지만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에서 불상의 이유로 가스가 누출돼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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