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영주2동은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의 마무리 활동으로 학교 주변의 불법 광고물 수거와 공원 환경 정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주2동 직원들은 영일초등학교 주변의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을 철거하고 좁은 골목에 위치한 클린하우스를 청소하며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등교할 수 있도록 힘썼다. 또한, 공원 주변에 부서진 의자와 방치된 메트도 정리하며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의 마무리를 지었다.정교완 영주2동장은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환경 정비가 단순한 일회성 활동이 아니라, 주민과 단체, 직원들이 함께하는 지속적인 노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깨끗해진 등하굣길을 걷는 학생들의 경쾌한 발걸음과 쾌적한 도시 환경을 누리는 주민들의 삶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