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경상북도 주관으로 지난 2년간(2009~2010) 환경시책 추진사항을 종합평가 시상하는 ‘경북환경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요 평가항목은 환경정책, 대기관리, 수질관리, 자원순환관리, 환경예산, 환경관련 특수시책 등 여러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특히 국가발전 패러다임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하는 다양한 환경시책으로 시민파트너십을 구축해 그린스타트 실천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한 결과가 높게 평가됐다.
특히 영주시는 올 한해 기초자치단체로서 전국 최초로 글로벌녹색경영 3년지속“대상”(한국능률협회)을 수상한데 이어 녹색생활실천 전국대회 동상(환경부) 및 경북대회 최우수상(경북도), 물 관리 최우수상(경북도), 생생도시 선정(녹색성장위원회) 등 환경분야에 많은 입상 실적이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기후변화가 심각한 환경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기반을 구축하여 살기좋은 고품격도시 실현은 물론, 나아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전략적 환경행정은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영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