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보건소(우철구 보건소장)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제2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평가 종합부문’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9일 부산 BEXCO에서 개최된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성과 대회’에서 수상했다.
상주시 보건소는 전국 253개 보건소 중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함으로써 그동안의 보건사업 성과와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고, 역시 일등상주의 명성을 더 한층 높이게 됐다.
이번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평가는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 금연사업, 건강행태개선사업 등 일선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보건사업 중 10개의 주요사업을 선정해 각 사업별로 148개 항목의 세부 평가지표를 설정하고 분야별 전문가에 의해 평가를 실시했다.
금번 통합평가 결과 상주시 보건소는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분야의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생활 행태개선을 통한 질병의 예방과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꿈이 있는 행복도시 세계 속의 으뜸 상주를 위해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보건의료 서비스에 대한 주민 만족도 향상 노력을 공인받게 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상주시 보건소는 주민 수요에 맞는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건강위험 요인을 최소화하는 한편 건강에 이로운 환경을 구축해 꿈이 있는 행복한 건강도시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황창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