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2010년도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 운영 기관 전국 평가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9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으로 개최된 ‘2010년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종합보고회’에서 칠곡군은 인증프로그램 우수 운영기관 대상으로 결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비롯, 상금 100만원과 우수기관 현판도 함께 수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다양한 수련활동이 일정한 기준과 질적인 특성에 맞추어 성립되었음을 국가기관이 증명하는 제도로서, 칠곡군은 2007년 작은 학교 아이들이 즐겁다 ‘소학동락’ 2008년 역사프로젝트 ‘대한독립 만세’ 등 2개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수련활동인증을 받았다. 이 밖에도 칠곡군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대도시 못지않은 교육환경과 칠곡만의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윤일현 입시전문가의 특강,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논술아카데미, 청소년국제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청소년 기자단 발족, 청소년 인문학 카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이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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