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영광학교 하늘빛 중창단이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21주년 개관기념행사’에 참여해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본교의 대표 동아리인 하늘빛중창단은 ‘나눔과 성장, 새로운 21주년을 향해’라는 주제로 열린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21주년 기념식에서 식전공연에 초대됐다. 중창단의 남학생 3명과 여학생 3명은 영화 ‘국가대표’의 인기 주제곡인 ‘버터플라이’를 2부 중창으로 부르며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노래는 나비가 날아오르듯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힘차게 나아가자는 내용의 가사로 지난 21년의 발자취를 되새기며 앞으로 나아갈 미래에 대한 희망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행사는 영천시장, 시·도의원, 유관기관 시설장, 지역 장애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하늘빛 중창단의 공연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겨줬고 뜨거운 박수와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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