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21일 각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5년 제15기 청도 온누리 대학' 개강식을 가졌다.이번 청도 온누리 대학은 수강생 정원 40명에서 8명을 초과해 48명이 수강등록을 해 각북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총 14회 기간 동안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개선과 행복감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변기해 신입생 대표는 “성실히 면학에 정진해 앞으로 청도 온누리 대학생으로서 자부심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김문섭 대구한의대학교 교학부총장은 전 생애에 걸친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교육을 통해 개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중시하는 문화를 장려해야 한다”고 말했다.김하수 청도군수는 15기 청도 온누리 대학의 개강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증진을 위한 시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