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식(62, 영주)씨가 제22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장에 당선됐다.
신 당선자는 9일 구미시에서 열린 경북지회장 선거에서 4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인 가운데 총 181명의 투표자 중 81표를 얻어 당선, 4년의 임기를 시작했다.신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경북지회 발전을 위해 식품박람회를 시민 참여형 행사로 전환해 요식업 발전에 기여하고, 각 시군 지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정책 시행, 원재료값 상승에 대비한 지역 농축산물과 연계한 상생 구축망을 구축키로 했다.특히, 신 당선자는 수석부회장직을 신설해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대해 지회 발전에 기여함을 공약했다.신 당선자는 경북외식업의 미래를 위해 현장에 모든 답이 있슴을 명심하고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출마하게 됐다고 했다.신 당선자는 (사)영주시관광협의회부회장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영주시지부장,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부회장, 영주시주민자치위원회 연합회장 등을 역임, 지역발전과 외식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다.신인식 신임 경북지회장은 “경북지회는 하나의 공동체로 함께 성장하고 윈윈해야 한다”며 “요식업 관계자들이 보다 더 성장하고 상생 발전하기 위한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