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 임승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서 "우리 군에서 운영하고 지원하는 기숙사의 입사생들과는 달리 현 정책의 지원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 대학생들은 아직도 학교 주변 원룸에서 월4~50만원의 비싼 월세를 부담하고 있다"며 "각종 공과금, 식비까지 감당하면서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임 의원은 "대학생 자녀를 둔 우리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현 정책의 주거비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일반 대학생 870여명에 대해 매달 10∼15만원의 주거비를 하루라도 빨리 지원해 주시기를 집행부에 다시 한번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현 정책의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일반대학생들에게도 주거비를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함으로써 울진군 장학사업이 군민들에게 신뢰 받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또 "울진군장학재단이 국가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만큼 장학사업의 혜택이 특정 대상에게만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소외되는 사람 없이 공정하고 공평하게 돌아갈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본 의원의 제안을 반영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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