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이 27일 오후 5시 30분을 기해 강정고령 지점에 발령된 조류경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강정고령 지점에서 지난 20일과 27일 채수한 시료를 분석한 결과, 남조류 세포수가 2주 연속 ‘관심’ 단계 미만인 1,000cells/mL 미만으로 나타나 조류경보 해제가 결정됐다.이번 해제로 낙동강 중·상류와 호소 등 조류경보제 운영 6개 지점 모두 ‘평상’ 단계로 회복됐다. 강정고령 지점은 지난 7월 10일 ‘관심’ 단계 발령 이후 17주 만에 조류경보가 해제됐다.김진식 대구환경청장은 “조류경보가 모두 해제됐지만,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을 공급하기 위해 각 기관이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며 “기상 여건에 따라 다시 조류가 증식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않고 관계기관과 협업해 예방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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