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경찰서 강력팀장(정영수)은 공사현장, 도로변에 주차된 화물차 와 굴삭기에 부착된 오디오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절도)로 이모(60?무직)씨를 지난24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06년부터 최근 까지 총 20여차례 걸쳐 4백여만원 상당의 오디오를 훔쳐오던 중 지난2월 차량 절도 미수혐의 의 첩보를 입수, 지역의 차량과 경노당 등 절도 사건의 동일 용의자로 판단해 탐문 수사를 벌여 이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범행은 경찰의 수사망을 교묘히 따돌리며 증거를 남기지 않고 나이가 많다는 것을 이용해 범인으로 의심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이용해 절도행각을 해왔지만 청송경찰서의 강력팀은 끈질긴 탐문수사 끝에 덜미가 잡혔다. 조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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