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한수원 월성원자력 본부(본부장 이용태)는 2011년도 원전건설 기능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한수원(주) 월성 원자력 본부 원전 기술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된 신라직업전문학교(학교장 박정호)는 용접 및 건축공사 등 6개 과정 총 20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원전건설 인력양성훈련의 교육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주간 건축공사 과정을 시작으로 2011년 10월 하순까지 단계적으로 교육이 실시될 전망이다. 건설기능 인력에 대한 직업교육 훈련은 건축공사 (30명), 용접(20명), 기계(40명), 배관(40명), 전기(40명), 계측제어(30명)으로 총 200명이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 사업은 2009년도에 120명, 2010년 250명의 원전건설 인력을 양성 지원해 지역 내에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하는 교육생에게는 일정 수준의 수당이 지급되고 현장 실무 중심적 실습 교육과 원전 건설현장 체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과정 종료 후 수료생DB등을 원전건설 시공사 취업지원센터 등 관계 기관에 전송되어 취업지원, 사후관리를 한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6일까지이며 8일 면접을 통해 최종 교육생을 선발하고 지원서 접수 및 교육은 경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신라직업전문학교가 담당한다. 교육생 응모 자격은 20세이상 50세 이하이며 지역 제한은 없으며 지역출신자에게 우선권을 부여하고 경주시에 지원일 현재 1년 이상 거주자, 3개 읍,면(양남, 양북, 감포) 거주자도 우선권을 부여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사정동 65-83번지 신라직업전문학교 대표전화 054-774-6225 및 홈페이지 http://kjob.or.kr 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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