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남천면 청우회 회원(회장 박순원, 총무 김문현) 48명은 4일 오전 남천면 모골계곡에 대대적인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해 하천에 버려진 캔, 병, 비닐, 플라스틱 등 생활폐기물 2톤을 수거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을 펼쳤다.
청우회 회원은 남천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샛강?실개천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며 삶의춤 운동을 몸소 실천하고 봄철 바쁜 영농기임에도 불구하고 환경을 깨끗하게 보존해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쾌적하고
싱그러운 남천 보존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임성준 남천면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모든 지역을 내 집앞, 내 마을이라 생각하고 환경청결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을 강조하며, 이에 바쁜 와중에도 환경정화활동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삶의 춤」 운동과 더불어 「클린 경산」실천에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강을호 기자.